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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백589

못 받은 내 돈, 민사소송으로 받아내는 방법 못 받은 내 돈, 민사소송으로 받아내는 방법 살면서 돈을 빌려주기도 하고, 돈을 빌리기도 합니다.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지만, 돈을 떼이는 경우도 그만큼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빌려준 돈이 억 단위에서 작게는 몇 백만원까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시간이 걸려도 받아내면 다행이지만, 돈을 빌려준 상대방이 버티고 돈을 돌려주지 않는다면 큰 걱정거리가 됩니다. 돈이 적든 많든 내 돈은 소중한데, 신뢰까지 잃으니 더욱 속상하시겠죠. 떼인 돈이 소액이라면 법적으로 돌려받을 길이 있을까요? 다행히도 소액사건심판이라고 해서 적은 돈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민사소송 중에서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만든 민사소송 절차입니다. 소액사건심판은 대여금, 매매대금, 임대차보증금, 용역비, 소액 등에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 2020. 11. 26.
연말정산 달라진 공제항목 체크해요 연말정산 달라진 공제항목 체크해요 이제 연말정산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매년 세법이 개정되면서 연말정산 공제항목의 조건 및 대상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소비를 되살리기 위해서 공제 혜택이 더욱 다양해졌는데요. 미리 준비하고 체크해야겠습니다. 달라진 항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간소화된 연말정산] 지금껏 불편하게 챙기던 증빙 서류 중에서 미제출 항목이 생겼는데요. 병원·은행 등에게 사용한 신용·직불카드, 현금 등 기록을 ‘간소화 자료’로 받고 있었으나 미제출 항목이 되었습니다. -공공임대주택 월세액 세액공제 자료 연봉 7천 이하 무주택 세대주 근로자의 경우 1년 동안 지불한 월세의 10%를 세액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연봉 5,500만원 이하 시 12%를 공제.. 2020. 11. 25.
빌려준돈 지급명령 강제집행으로 돌려 받자 빌려준돈 지급명령 강제집행으로 돌려 받자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에서 금전거래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타인에게 돈을 빌려주기도 내가 돈을 빌리기도 하면서 관계가 형성되기도 하는데요. 문제는 빌려준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입니다. 평소 믿었으니 돈을 빌려주었을 텐데, 상대방이 돌려주지 않아 사람도 잃고 돈도 잃게 되니 상심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빌려준돈을 받지 못해서 법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오늘은 지급명령 강제집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급명령이란 내 돈을 빠르게 돌려받을 수 있는 절차입니다. 특히 지급명령신청은 짧은 시간과 적은 비용이 들어 이점인데요. 법원에 지급명령신청을 하면 법원에서는 상대방에게 지급명령을 송달하고 상대방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2주의 기간을 줍니다. 채무자는 .. 2020. 11. 23.
소액심판 청구소송으로 내 돈 돌려받자 “300만원을 떼이게 생겼는데,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김씨는 지인이 급전이 필요하다고 하여 300만원을 빌려주었습니다. 지인은 1주일 안에 갚겠다고 약속하였으나 차일 피일 미루면서 돈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여러 번 날짜를 어기면서 갚을 날을 미루더니 이제 연락도 피하는 것이었습니다. 김씨는 돈을 돌려받고 싶었지만 소액이라서 포기를 해야겠다며 돈도 사람도 잃었다며 상심했습니다. 3000만원 이하의 금액은 소액심판이라고 하여, 적은 청구금액이라도 법적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주는 제도입니다. 못 받은 돈이 3천만원 이하라면 장기간의 민사소송을 하기 보다는, 간편하고 신속한 소액심판 청구소송을 하는 편이 더욱 현명합니다. 평균적으로 민사소송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6개월 기간이 소요되는데 비해 소.. 2020. 11. 20.
지급명령신청 연인 사이의 채무도 정리한다. 지급명령신청 연인 사이의 채무도 정리한다. 남녀 간의 이별은 마음이 아프지만, 헤어질 때 금전 정리는 깔끔하게 해야 후회가 없습니다. 헤어졌는데, 빌려준 돈까지 받지 못하면 그야말로 배신감에 큰 상처가 될 테니까요. 오늘은 오랫동안 동거하면서 복잡한 금전거래를 한 연인이 헤어지면서 지급명령신청으로 돈을 돌려받은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인 B씨와 오랫동안 연인으로 지냈습니다. 둘은 양가의 허락을 맡고 3년 동안 동거를 유지했는데요. 그러던 중 B씨와 관계가 소원해졌고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나중에 보니 B씨는 중간에 다른 여자를 만나서 A씨와 헤어진 것이었습니다. A씨의 상심은 이루 말할 것 없었는데, 문제는 그간 동거를 하면서 생활비와 급전 명목으로 B씨에게 돈을 빌려주었던 사실입니.. 2020.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