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소송인데 저렴하게 가능할까

 

소액소송인데 저렴하게 가능할까

 

안씨는 친구에게 적은 돈을 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생활이 어렵다고 하소연 하던 친구는 야금야금 돈을 빌려 갔는데요. 그 금액이 무려 850만원에 달했습니다. 안씨는 처음에는 친구 형편이 어려우니 나중에 받자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친구가 주식으로 돈을 꽤 벌었다는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그 정도면 안씨의 돈을 갚고도 남을 금액이었습니다. 친구는 돈을 빌릴 때는 고개를 숙이더니, 돈을 갚으라고 하니 오히려 돈 없다면서 큰소리를 칩니다. 안씨는 이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안씨가 빌려준 돈 850만원은 안씨에게는 큰 금액입니다. 하지만 법적인 절차를 밟기에는 빌려준돈에 비해 법정 비용이 부담스럽습니다. 사실 최근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이런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돈을 빌려줬는데 못 받았다는 사례가 늘고 민사소송도 덩달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까운 지인이라도 이름만 알 뿐, 주민등록번호 등은 몰라서 민사소송을 많이 신청하는데요. 안씨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이지만, 자세한 인적사항은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안씨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소액소송입니다. 바로 ‘민사소송 소액사건’인데요. 받을 금액이 3000만원 이하의 사건은 소액사건으로 분류되어 기존의 민사소송보다 빠르게 진행됩니다. 실제로 안씨는 1달 반 후에 소액사건 승소판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법정 비용도 1/10정도로 저렴했다면서 무척 만족해 하셨는데요. 안씨는 사건은 머니백에 맡겨주셨고 변호사가 직접 검토하여 진행했습니다. 소액사건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려드릴게요.

안씨는 머니백 사이트에 접속하여 빌려준 돈에 대한 증거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 상대방에게 빌려준 금액, 상대방과의 문자 및 카톡,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 등을 입력하였어요. 동시에 결제 확인 문제, 머니백사이트 이용방법과 민사소송 절차 및 소요 기간 등 안내자료를 보내드립니다. 이렇게 사건이 접수되면 사건을 검토하고 서면을 작성합니다. 이 소장 역시 문자와 이메일로 보내드리고 확인하는데요. 이때 변호사가 대리인이 되어 민사소송을 진행합니다.

 

또한 상대방의 인적사항을 파악하여 서면을 작성한 후 법원에 제출합니다. 법원은 소장을 검토하고 못 받은 돈에 대한 주장과 증거가 명확하다고 판단하여 상대방에게 돈을 갚으라는 이행권고결정을 내립니다. 상대방에게 송달이 되고, 14일 내 이의를 신청하지 않으면 이행권고결정문이 확정됩니다. 법원의 이행권고결정문이 머니백의 시스템으로 수신되고, 안씨는 직접 이를 확인하였습니다.

 

결국 안씨는 빌려준 돈과 이자까지 함께 돌려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는 소장의 주장과 증거가 명확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머니백에서 신청한 내용은 자동으로 소액사건으로 구분이 되어 온라인 접수 후 2~3개월 안에 판결문을 받고 있습니다. 안씨는 소중한 돈을 돌려받게 되어 다행이라는 후일담을 들려주셨는데요.

 

머니백은 민사소송을 신청하기만 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승소 판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핸드폰이나 PC로 신청을 하면 변호사가 대리인이 되어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요사항이 있다면 문자와 이메일로 추가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제 편하게 소액소송을 하고 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작은 돈이라도 용기를 내서 소액재판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