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비미수금가압류1 미수금 용역비 지급명령 정당한 대가를 받기 위해 "힘들게 일을 시켰으면 돈은 제대로 줘야죠" 건설하도급 업체를 운영하는 50대 A 씨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소위 공사판에서 막일하던 잡부였습니다. 하지만 건설 현장에서 노하우를 쌓아가면서 자산을 불러나갔는데요. 그 결과 지금의 하도급 업체 사장 자리에 오르게 됐습니다. 그동안 많은 고생을 했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에 원사업자와 계약을 맺으면서 기쁨이 컸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수고에 대해 인정받은 것 같았는데요. 하지만 불과 몇 개월 후 미수금 용역비 지급명령을 받아야 하는가 고민하게 됐습니다. 바로 원사업자가 차일피일 용역비 결제를 미뤘기 때문입니다. 인부에게 돈을 절대 밀려서는 안 된다는 철칙 아래 A 씨는 가산을 팔아 일단 돈을 지급할.. 2021.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