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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컬테크2

고액 연봉도 내던지고 스타트업으로 뛰어든 변호사 고액 연봉도 내던지고 스타트업으로 뛰어든 변호사 고액 연봉을 받고 있는 소위 ‘사’자 직업을 가진 변호사와 의사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떠나 스타트업 창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실제 업무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참고 삼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변리사가 개업한 이너보틀은, 10년 경력의 변리사 출신이 창업한 스타트업인데요. 풍선 용기와 충진 장비 등 관련 특허 20여건을 내며 해외 화장품 회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내용기 수출을 준비 중입니다. 또 다른 스타트업은 헬스브리즈. 이 회사의 대표 역시 서울대 외과 전문의인데요. 어려운 의료 정보를 환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환자들과 마주하며 겪은 수술에 대한 궁금.. 2020. 11. 16.
15만원으로 떼인돈 받을 수 있는 AI 시스템 15만원으로 떼인돈 받을 수 있는 AI 시스템 IT기술을 활용해 법률서비스 비용을 절감하는 ‘리걸테크’(Legal-Tech)가 국내에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리걸테크는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핀테크’(fintech)의 법률 버전인데요. 연구에 따르면 2017년 미국 법률 서비스 시장규모는 4370억달러(약 501조원), 이중 리걸테크 시장의 규모는 160억달러(약 18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국내의 리걸테크 스타트업들은 주로 변호사 및 법률 검색, 법률문서 자동작성 서비스 등 법률서비스 비용을 낮추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변호사법 34조에 따라 AI가 업무를 완전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법률서비스 문턱을 낮추거나 비대면 전환, 업무 효율화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급명령신청을 15만원에 진행할 .. 2020. 11. 4.